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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이야기 4

은퇴

캐나다에서 은퇴 준비를 시작하기에는 다양한 정부 연금 및 저축 계획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는 근로자는 세 가지 주요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연금 계획(CPP), 노령 보장(OAS), 그리고 보장된 소득 보충(GIS). 1. **캐나다 연금 계획(CPP):** 모든 근로자는 소득의 9.9%를 CPP에 기여해야 합니다. 이 중 4.95%는 근로자 본인의 소득에서 공제되고, 나머지 4.95%는 고용주가 부담합니다. CPP는 은퇴 시 일정 소득을 보장하지만,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선 40년 동안 일정 기준 이상을 납부해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CPP 수령액은 월 $735.21로, 많은 이민자가 최대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2. **노령..

밴쿠버 이야기 2024.04.09

[게임회사 이야기 -3] AI 제네럴리스트

게임을 할때 테크트리 라는 것을 경력을 비유해 볼 수 있다. 회사 경력을 쌓는 것은 게임과 비슷해서 만약 희귀한 경력을 쌓는다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지만 수요가 없을때는 반대로 취업의 문이 굉장히 좁아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기술을 쌓으며 내 경력을 이어 나갈지는 본인의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투자라고 봐야한다. 게임 업계는 그동안 크게 변함없이 꾸준하게 유지 되어왔다. 하지만 AI의 등장으로 많은 섹터에서 변화가 예상이 된다. 기술직은 크게 제네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로 나뉘었는데 소규모나 초기 과정에서는 제네럴리스트의 역할이 많이 필요하지만 대규모나 중기 이상에서는 스페셜리스트의 역할이 많이 필요하다. 미래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앞으로 AI가 사람의 역할을 많이 대체할 수..

밴쿠버 이야기 2024.02.01

[게임회사 이야기 -2] 경력을 쌓는 방법

업무에 따라 경력이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회사에서 그래픽이나 프로그래밍의 경우 경력이 없이 취업 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에 해당한다. 게임회사를 가보면 알겠지만, 경력자들도 시간과 노력을 하루종일 쏟아 부어 개발을 하는데 신입을 채용하면 이런 저런 것들을 가르쳐 주면서 자기일까지 제시간에 하는게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이해하고 서로 돕고 끌어주면 물론 좋겠지만, 회사에서 그런 이상적인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신입이라면 포트폴리오 준비를 확실히 하는것이 좋다. 아티스트라면 그림들이 충분히 있어야하고, 개발자라면 이미 만든 컨텐츠가 있거나 코드를 볼 수 있어야 한다. http://sites.google.com/ 에 가면, 구글 계정이 있는 사람들 누구나 웹사이트를 아주 간..

밴쿠버 이야기 2024.01.29

[게임회사 이야기 -1]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에도 다른 나라처럼 유명한 게임 개발사가 몇개 있습니다 1. 일렉트로닉 아츠 2. 렐릭 3. 카밤 4. 블랙버드 5. 스모킹건 6. 핫헤드 한국과 마찬가지로 게임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경력과 실력이 중요합니다. 신입의 채용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흔하지 않은 케이스이고 대부분의 채용 공고 역시 일정 수준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과 경력을 요구합니다. 지원은 보통 링크드인, 인디드, 글래스도어를 통해 지원하거나 각 회사의 웹사이트 채용페이지에서 지원합니다. 한국에는 잡코리아나, 게임잡이 존재하는데 그런곳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류가 접수되고 만약 조건에 맞다면 이메일이나 문자 또는 연결 가능한 채널을 통해 채용 담당자가 연락을 줍니다. 밴쿠버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채용 담당자와 대..

밴쿠버 이야기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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