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이야기

[게임회사 이야기 -1] 캐나다 밴쿠버

테크니컬 아티스트 2024. 1.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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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도 다른 나라처럼 유명한 게임 개발사가 몇개 있습니다

 

1. 일렉트로닉 아츠

2. 렐릭

3. 카밤

4. 블랙버드

5. 스모킹건

6. 핫헤드

 

한국과 마찬가지로 게임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경력과 실력이 중요합니다.

신입의 채용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흔하지 않은 케이스이고 대부분의 채용 공고 역시 일정 수준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과 경력을 요구합니다.

 

지원은 보통 링크드인, 인디드, 글래스도어를 통해 지원하거나 각 회사의 웹사이트 채용페이지에서 지원합니다.

한국에는 잡코리아나, 게임잡이 존재하는데 그런곳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류가 접수되고 만약 조건에 맞다면 이메일이나 문자 또는 연결 가능한 채널을 통해 채용 담당자가 연락을 줍니다.

밴쿠버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채용 담당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채용이 됩니다

 

질문은 보통

1. 경력에 대해 말하기

2. 왜 회사에 지원하려는지

3. 원하는 급여수준

4. 출근 가능일자

등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채용과 별반 틀린점은 없습니다.

영어는 유창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상대가 하는말을 알아듣고 대답할 수준이면 됩니다.

 

중요한 점 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영어를 누구나 다 유창하게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대화중에 못알아 듣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때는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거나 무시하지 말고, 내가 이해 못하는게 뭔지 물어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밥 먹었냐고 물어봤는데 아니오라고 말하고 같이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밥 먹었다고 말하는것 같은

상황은 안됩니다. 

 

말을 짧게 하는건 상관이 없는일 입니다. 고급진 영어 표현도 굳이 중요한건 아닙니다.

정확히 이해하고 대답할줄 알아야 됩니다.

 

입사를 위해서 반드시 비자 상태가 중요한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아무리 큰 회사라 할지라도 쉽게 비자를 지원해주지는 않으니

입사 지원을 위해서 해외의 신분은 미리 준비되어야 합니다. 

 

입장을 바꿔 한국 게임회사에 일본인이 근무를 원하는데 그분이 네임드 개발자가 아닌

그냥 일본에서 온 개발자라면 한국 회사에서 굳이 왜 체류비자를 제공하면서 급여를 주고 프로젝트를 함께 할까

생각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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